예금자보호 한도 1억원, 무엇이 얼마까지 보호되나?
금리박스 · 2026-09-29 발행
2025년 9월 1일부터 예금보호한도가 금융회사별 1인당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랐습니다. 은행·저축은행의 예·적금은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원까지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고, 그 전에 가입한 예금에도 자동으로 적용됩니다. 한도는 상품별이 아니라 같은 금융회사에 맡긴 돈을 모두 합쳐 계산하며, 금융회사가 다르면 각각 따로 1억원입니다.
핵심 요약
- 시행일: 2025년 9월 1일.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예금에도 적용됩니다.
- 한도: 예금자 1인이 한 금융회사에 맡긴 보호 대상 예금의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원.
- 같은 은행의 여러 지점·여러 상품은 하나로 합산합니다. 다른 금융회사는 각각 1억원입니다.
- 보호 대상: 예·적금, 외화예금, 개인형 퇴직연금(IRP)·연금저축의 예금성 상품 등. 퇴직연금·연금저축·사고보험금은 일반 예금과 별도로 각각 1억원입니다.
- 보호되지 않는 것: 펀드 등 실적배당 상품, 후순위채권, 양도성예금증서(CD), 금융회사 발행 채권 등.
지금 숫자로 보면
무엇이 바뀌었나
예금보호한도는 2001년부터 24년 동안 5천만원이었습니다. 예금자보호법 개정과 시행령 개정을 거쳐 2025년 9월 1일부터 1억원이 됐고, 같은 날 퇴직연금·연금저축·사고보험금의 별도 한도도 1억원으로 올랐습니다. 가입 시점과 무관하게 9월 1일 이후에는 모든 예금에 새 한도가 적용됩니다.
| 항목 | 2025년 8월까지 | 2025년 9월 1일부터 |
|---|---|---|
| 일반 예·적금 (원금+이자) | 5천만원 | 1억원 |
| 퇴직연금·연금저축 (별도 한도) | 5천만원 | 1억원 |
| 사고보험금 (별도 한도) | 5천만원 | 1억원 |
| 보호 단위 | 금융회사별 1인 | 금융회사별 1인 (같음) |
한도는 어떻게 세나
보호 단위는 「예금자 한 사람, 금융회사 한 곳」입니다. 한 은행에 정기예금 8천만원과 적금 3천만원이 있다면 합쳐서 1억 1천만원이고, 이 중 1억원까지 보호됩니다. 지점이 달라도 같은 은행이면 합산합니다. 반대로 두 은행에 각각 1억원씩 있다면 각각 보호됩니다. 부부나 가족은 예금자가 다르므로 각자 따로 셉니다.
이자도 보호 대상이지만 한도 없이 전부는 아닙니다. 약정 이자와 예금보험공사가 정하는 이자 중 적은 쪽이 원금과 합산됩니다.
무엇이 보호되고 무엇이 아닌가
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는 것은 원금이 보장되는 예금성 상품입니다.
- 보호: 보통예금·정기예금·정기적금·외화예금, 원금보전형 신탁, 퇴직연금·연금저축 안의 예금성 상품, 보험계약의 해약환급금 등
- 비보호: 펀드·랩 등 실적배당 상품, 후순위채권, 양도성예금증서(CD), 환매조건부채권(RP), 금융회사가 발행한 채권, 실적배당형 신탁
저축은행·상호금융은 어떻게 다른가
저축은행은 은행과 마찬가지로 예금보험공사의 보호 대상이며 한도도 1억원입니다. 새마을금고·신협·농협·수협·산림조합 같은 상호금융은 예금보험공사가 아니라 각 중앙회가 운영하는 별도 예금자보호기금이 보호하며, 한도는 예금자보호법과 같은 1억원으로 맞춰졌습니다. 보호하는 주체가 다를 뿐 「한 기관에 1억원까지」라는 틀은 같습니다.
금리박스가 기록하는 정기예금·적금은 은행과 저축은행의 공시 상품이라 모두 예금보험공사의 보호 범위 안에 있습니다. 다만 한도를 넘는 금액은 어느 상품이든 보호되지 않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- 이자도 1억원 안에 포함되나요?
- 네. 한도 1억원은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입니다. 이자는 약정 이자와 예금보험공사가 정하는 이자 중 적은 쪽으로 계산됩니다.
- 1억원을 넘는 금액은 어떻게 되나요?
- 예금보험공사의 보호 대상이 아닙니다. 금융회사가 파산하면 남은 재산을 나누는 절차에 따라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지만 보장되지는 않습니다.
- 2025년 9월 전에 가입한 예금도 1억원까지 보호되나요?
- 네. 가입 시점과 관계없이 2025년 9월 1일 이후에는 새 한도가 적용되며, 별도 신청 절차는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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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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